금박 후가공 가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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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금박이란? #
- 금박 스탬핑은 열과 압력, 그리고 금속 다이(stamp die)를 이용해 금속 또는 특수 효과가 있는 ‘포일’을 종이나 카드 표면에 찍어내는 인쇄 마감 기법입니다.
- ‘포일’을 금속판 다이 위에 깔고, 데워진 다이를 올리면 포일이 디자인 부분만 표면에 남습니다.
2. 기본 절차 #
- 다이(금형) 제작
– 동·황동·마그네슘 등으로 필요한 디자인(로고/텍스트)을 새긴 금형을 만듭니다. - 포일 준비
– 금박, 은박, 무광, 홀로그램, 컬러 포일 등 선택 - 스탬핑
– 다이를 가열해 포일 위에 눌러 디자인을 접착시킵니다. - 불필요한 포일 제거
– 남은 포일을 떼어내 깔끔한 디자인 완성
3. 주요 방식 비교 #
방식 |
동판 작업 |
특징 |
---|---|---|
핫 포일 스탬핑 (Hot foil) |
O |
압력과 열로 포일을 눌러 찍어냄. |
콜드 포일 |
X |
UV 접착제를 이용해 포일을 붙임. 동판 없이도 구현 가능 |
디지털 포일 |
X |
프린터 톤에 열처리로 포일을 붙임. 짧은 수량, 비용 절감형 |
4. 왜 사용하는가? #
- 고급스러운 느낌: 금·은·색 포일은 반짝이며 눈에 띄는 효과
- 브랜드 가치 상승: 명함·초대장·카탈로그 등에 활용 시 브랜드 이미지 강화
- 촉각 효과: 데보스/엠보싱과 결합하면 3D 질감도 가능
5. 초보자를 위한 팁 #
- 간단한 디자인: 작은 글자·얇은 선은 찌그러질 수 있으니, 선 두께와 간격은 최소 0.25–1 mm 이상 권장
- 매끄러운 표면: 코팅지나 매트한 표면에 잘 붙음
- 색 대비 고려: 어두운 종이에 금박이 더 눈에 띔
Updated on 2025-06-26